반응형
며칠을 끙끙대던 문제의 답을 찾았다.
아주 명쾌하게, 논리적으로,
아르키메데스였다면 유레카를 외쳤을 순간이었다.
다만, 꿈이었다.
이 순간의 기억을 놓칠세라,
잽싸게 몸을 일으켜 메모지에 옮겨 적으려는데
머릿 속은 이미 백지장이었다.
연결 접점 하나만 찾으면 쉽게 떠오를 것도 같은데...
아.....!
다시 잠들고 싶다.
반응형
'短想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굴러 들어온 복을 발로 차버린 것이 누구이더냐? (0) | 2012.06.22 |
---|---|
너는 꽃이다. (0) | 2012.06.21 |
공평함에 관한 단상 (0) | 2012.04.08 |
갈고리 (0) | 2012.04.02 |
자원의 유한성 (0) | 2012.04.01 |